<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둔 포지션 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120엔대 중반에서 등락했다.
9일 오후 3시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0엔 오른 120.4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08달러 내린 1.181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6엔 오른 142.31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다음주 13일 FOMC 회의와 14일의 단칸 발표 등 굵직한 변수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포지션 조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장초반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잠정치에 비해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 확대를 시도, 한때 120.71엔까지 올랐지만 이 레벨에서 일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나와 상승폭이 제한됐다.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쓰비시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이 일본의 3분기 GDP 부진 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참가자들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일부 성명문구의 변경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포지션 정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어스턴스의 스티브 배로우 스트래티지스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5.0%까지 인상할 것"이라며 "달러-엔은 125-130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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