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잠재 수요 주목해야" <재경부 외자국 관계자>
  • 일시 : 2005-12-13 10:03:12
  • "달러 잠재 수요 주목해야" <재경부 외자국 관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전날 외환당국이 환시장에 대한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두개입성 발언이 재개되고 있다. 그만큼 1천30원선에 대한 당국의 방어 의지는 강하며, 실제 액션이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13일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있는 데도 환전 수요가 아직 시장에서 감지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잠재된 달러화 수요를 시장은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왜 시장이 수급 재료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지, 또 달러-엔의 하락에만 연동되고 있는 지 당국은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달러-엔의 하락 움직임에 대해서도 "아직 속단할 수 없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FOMC가 금리 인상 지속을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한다면 달러화에 대한 단기적 수요가 줄어들 수 있지만 미 국채 금리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의 달러-엔 하락은 과매수 국면이 해소되는 가운데 벌어진 일시적 현상일 수 있어 FOMC 이후 달러-엔의 상승 탄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에 비해 2.5원 하락한 1031.2원에 거래되고 있다. 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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