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사상 최대 무역적자로 對엔 118엔 아래로 폭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1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영향으로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8엔 아래로 추락하는 폭락세를 보였다.
오전 8시5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2.22엔이나 추락한 117.83엔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106달러 상승한 1.203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발표하는 분기별 경기관측보고서인 단기경제관측(단칸) 조사보고서 발표 결과 일본 대형제조업체들의 경기신뢰도가 일년래 최고치로 상승한 데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689억달러를 기록하는 사상 최고치를 보여 달러화가 폭락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일본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엔화가 그동안 가장 저평가돼 있었다는 분위기가 엔 폭등세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에서 경기조절적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것 역시 달러 약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3월까지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15엔까지 내려앉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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