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급락분위기 지속..연말 포지션 정리 가세
  • 일시 : 2005-12-15 15:02:51
  • <도쿄환시> 달러-엔, 급락분위기 지속..연말 포지션 정리 가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연말 포지션 정리물량이 가세하면서 급락분위기가 이어졌다. 15일 오후 2시5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2엔 내린 117.30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21달러 내린 1.1978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24엔 하락한 140.58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뉴욕장에서 과매도 인식으로 장초반 반등세를 보이며 118.00엔을 향해 상승했지만 오전장 중반 이후 롱처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급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픽싱 이후 달러-엔이 하락세를 보이자 미국계 펀드와 일 본계 인터뱅크 딜러들이 롱처분에 나서며 레벨 낮추기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연말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을 위해 시장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롱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토 히데노리 소시에테제네럴(SG) 수석 외환딜러는 "현재 시장에 달러 롱포지션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라며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이 계속되며 달러-엔의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다 일부 수출업체들의 매물도 가세하면서 달러-엔의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도쿄미쓰비시은행의 다카시마 오사무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나타난 달러의 하락 조정은 매우 깊고 아직도 조정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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