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반등 노린 대기매물로 상승탄력 둔화
  • 일시 : 2005-12-16 14:00:12
  • <서환> 반등 노린 대기매물로 상승탄력 둔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6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반등을 노린 대기매물 출회로 점차 상승폭을 줄여가고 있다. 오후 1시 5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오른 1천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천18원까지 뛰어 오른 달러-원은 시간이 지나면서 달러-엔 하락과 대기 매물 출회가 겹치며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특히 1천15원선 위에서는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나 매수 열기도 식고 있어 현 레벨에서는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1천15원대에서는 추가 조정을 기다리는 강한 대기 매수세들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 또한 제한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은 사실상 종결된 것 같다"며 "역외 또한 오전 거래에서는 달러 매수에 적극적이었나 오후 들어선 양방향 거래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분위기하에서는 1천20원 테스트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나, 그렇다고 과도한 달러 매도 분위기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며 "달러-엔의 추가 하락만 없다면 1천15원선은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9엔 내린 115.71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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