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달러 시대엔 바스킷 구성해 대응" <모건스탠리>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모건스탠리는 내년에 달러약세 시대가 올 것이라며 인플레이션률이 낮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큰 나라 통화들로 바스킷을 구성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모건스탠리는 15일자 보고서를 통해 美달러가 약세를 보인 시기에 강세를 보인 통화를 분석해본 결과,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 싱가포르달러, 스웨덴 크로네, 노르웨이 크로나 등 낮은 인플레와 높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한 나라들의 통화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조사 결과, 달러가 하락세를 보였을 때 엔화는 연평균 1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스위스프랑은 19%, 노르웨이 크로나는 13%, 스웨덴 크로네는 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 원화는 3% 상승하는데 그쳤다.
로라 엠브로제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에는 엔, 스위스프랑, 유로, 노르웨이 크로나, 스웨덴 크로네, 영국 파운드, 싱가포르달러 등으로 구성된 바스킷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바스킷 후보군에 한국 원화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는 또 통화 바스킷의 비중을 엔화 19%, 스위스프랑 3%, 파운드와 스웨덴 크로나 각 9%, 싱가포르달러 60%로 설정할 것을 권했다.
로라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달러의 바스킷 비중을 높게 설정한 것은 싱가포르의 외환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싱가포르달러의 변동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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