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재료분석> 달러-원, 레인지 탈피할까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지난주 달러-원의 급등락세가 계속 이어질 여지는 작다고 내다보고 있다.
1천10원선에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바닥인식이 생긴 데다 달러-엔 하락세가 주춤거리면서 매도기회를 노리는 수출업체들의 매물벽이 1천20원대에서 단단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달러-원의 레인지 인식이 강해지는 양상이다.
다만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여파로 달러-엔이 113엔대로 추가 하락한다면 달러-원이 1천원선을 한 차례 테스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이가와 트레이더는 일부 투자가들 사이에 달러-엔이 이미 충분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장내 롱포지션 구축 정도를 감안할 때 수주내에 달러-엔 낙폭이 113.00엔선까지 깊어질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역시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달러-원 낙폭은 달러-엔에 못 미칠 여지가 많고, 이럴 경우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880원 이상으로 올라설 공산이 높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3.4분기 경상적자가 1천958달러로 집계돼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워낙 경상적자 덩치가 크기 때문에 경상적자 감소가 시장에 주목을 받지 못하는 양상이다.
▲달러-엔 추가 하락 전망= 향후 수주내에 달러-엔이 113.00엔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고 UFJ뱅크의 아이가와 데쓰 외환 트레이드가 16일 전망했다.
아이가와 트레이더는 일부 투자가들 사이에 달러-엔이 이미 충분히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현재 장내 롱포지션 구축 정도를 감안할 때 수주내에 달러-엔 낙폭이 113.00엔선까지 깊어질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日, 정책금리 인상=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금융정책위원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쿠이 총재는 이같이 밝히고 인플 레이션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했다.
후쿠이 총재는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BOJ의 전망과 일치하고 있다면서 일본경제 의 회복세가 균형잡혀 있고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디플레이션 종료 여부에 대해 만장일치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고 말해 정부의 최근 압력에 굴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3분기 미경상적자 축소= 미국 상무부는 3.4분기 경상적자가 1천958달러로 집계돼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올 1.4분기 경상적자는 1천987억달러를 나타내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월가 전문가들은 3.4분기 경상적자가 2천32억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측했었 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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