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하락분위기속 HIA재료 관심
  • 일시 : 2005-12-19 07:33:39
  • <뉴욕환시-주간> 美달러, 하락분위기속 HIA재료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19-23일) 국제외환시장에서 美달러화는 지난주의 하락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美달러가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이번주에도 달러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는 그러나 지난주와 같은 급락세가 이어진다기 보다는 연말을 앞둔 포지션 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장에 거래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시장에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은 있으며 예기치 않은 급등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시장관계자들은 말했다. 마크 챈들러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스트래티지스트는 "연말 휴가철을 맞아 시장에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외환시장에서 급등락을 유발하거나 거래가 아예 사라지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난주에 나타났던 것 같은 과도한 움직임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의 경우 장기 지지선인 115.00엔 아래로 내려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달러-엔이 이 레벨을 무너뜨린다면 114.00엔까지 쉼없이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유로-달러의 경우 1.1930달러에서 지지선이 형성된 가운데 1.2060달러와 1.2100달러의 저항선을 테스트하면서 1.2200달러를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국송금법(HIA) 재료는 달러에 `양날의 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연말까지 美기업들의 송금수요가 지속된다면 달러의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예상과 달리 더 이상의 추가자금 유입이 없을 경우 달러의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마이클 울포크 뉴욕은행 스트래티지스트는 "美기업들의 본국송금 수요가 연말까지 달러의 지지요인이 될 것이지만 이 수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달러는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 가운데 20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11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11월 생산자물가지수, 21일 발표 예정인 4.4분기 국내총생산(GDP) 최종치 등이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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