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010원대서 레인지 장세..↑0.40원 1,016.60원
  • 일시 : 2005-12-19 11:32:05
  • <서환-오전> 1,010원대서 레인지 장세..↑0.40원 1,01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1천1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개장초 NTT도코모의 KTF 지분 매입대금이 나오면서 달러-엔 추가 하락에 기댄 달러 매도세가 강했다며 하지만 1천13원에서 더 밀리지 않고 달러-엔이 반등하자 일부 '숏 커버'에 이어 은행권 '롱 플레이'가 달러-원을 1천17원대로 반등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KTF 관계자는 "NTT도코모의 KTF지분 매입대금 5천649억원이 오는 26일 KTF에 현금으로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외환당국이 저점에서는 매수주문을 내놓았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14-1천18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초 은행 몇 군데서 달러를 팔아봤는데 환율이 더 빠지지 않자 이들 은행이 '롱 플레이'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숏 커버'도 있었겠지만 1천15원선 위로는 '롱 플레이'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KTF[032390]관련 매물이 나오는 등 개장초 시장에 매도세가 강했다"며 "하지만 아래가 막히는 것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주식 관련 역송금 수요 등이 개장초 매도은행들의 '숏 커버'를 촉발시켰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수출업체 네고 부담 때문에 1천18원 저항인식은 여전하지만 연말이면 등장하는 수요나 역송금 등으로 달러-원이 1천15원을 하회하기는 힘들것 같다"며 "시장 수급이 혼조세"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대비 0.20원 내린 1천16원에 개장한 후 1천13.40원까지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1천17.50원까지 반등한 뒤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1천16.5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6.1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원을 나타냈고, 털렛프레본이 제공한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15.90/1천16.90원에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1.11%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9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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