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16원대 정체속 고점매도 인식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9일 오후 거래에 접어든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반등에 따라 숏커버 등장과 은행권 롱플레이가 지속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1천16원대 정체국면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후 2시 2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1천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개장 초 전일 종가 수준을 밑돌며 1천13.40원까지 하락한 뒤 달러-엔 116엔선 반등과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표면적으로는 달러-엔 상승이 달러-원 반등에 힘을 얹어주고 있는 양상이지만, 1천15원 밑에 서는 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게 딜러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그러나 이들은 달러-엔 반등이 시장참가자들로 하여금 숏커버를 유도하게 했고, 롱플레이에 나서게 만들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개입이든 롱플레이든 1천18원에 대기매물이 쌓여 있어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그러나 1천10원대 저점확인 심리만큼 역시 확인된 만큼 달러-원 하락 또한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이날 달러-원은 1천15원 주변 좁은 박스 흐름을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나, 고점매도 관점도 지속적으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58엔 오른 116.27엔을 기록 중이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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