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연말장세..주가 하락.국채-달러 혼조
  • 일시 : 2005-12-20 07:22:47
  • <19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연말장세..주가 하락.국채-달러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19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연말장세를 반영한 가운데 주가는 연말랠리 마감인식을 표출하며 하락한 반면 국채시장은 재료 부재속에 한산한 장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최근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로 소폭 반등하는 정도의 움직임에 그쳤다.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는 투자가들 사이에 연말 랠리 종료 관측이 확산, 일제히 하락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6%(39.06P) 밀린 10,8 3 6.53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58%(7.40P) 하락한 1, 259.92에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2%(29.74P) 떨어진 2,222.74에 장을 마쳤다.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특허권 소송 승소, FPL그룹과 콘스텔레이션에너지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국제유가 하락 등의 호재성 소식에도 상승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한 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분석가들은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하락마감했다는 점이 실망스럽다면서 지 난달에 비해 이번 달 장세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투자가들의 실망감 이 표출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산타 랠리가 한달 먼저 찾아왔던 것이 아닌가 싶다면서 연말 랠리가 마 감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연말을 앞둔 데 따른 한산한 거래속에 재료 부재가 이어져 보합세를 나타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32포인트 떨어진 100 1/3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전장과 같은 연 4.44%에 마감됐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2bp 상승한 연 4.38%에 끝났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익일 발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결과를 앞두고 조 심스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핵심 PPI가 예상치를 상회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해 있음을 입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럴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 금리를 연 4.75%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인플레 우려가 더욱 부각돼 FRB의 금리인상폭이 현재의 예측 수준을 넘 어설 경우 국채시장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단기 낙폭 과도 분석에 따른 매수세가 일어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으나 유로화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03엔에 움직여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15.75엔보다 0.28엔 높아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013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 인 1.2007달러보다 0.0006달러 올랐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주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4%나 추락한 것은 기술적으 로 너무 과도했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단기간에 급격한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이날 달러화에 대한 저가매수 세는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시장관계자는 "달러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인 이후 미국과 일본간의 금리차이 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라면서 "따라서 올 연말 달러화가 118엔까지 재차 상승하 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긴축정책이 조기에 중단될 가능성이 크 며 4.50%에서 통화긴축정책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일본은행(BOJ)이 제로금리정책을 포기하지 않는다 해도 일본 경제가 지속 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달러화의 대(對)엔 오름폭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원유시장= 미국의 온화한 날씨 예보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73센트(1.3%) 하락한 57.33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1월30일 이래 최저 수준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02달러(1. 8%) 밀린 56.11달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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