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상승 對 수출네고..↑1.40원 1,017.90원
  • 일시 : 2005-12-21 11:47:33
  • <서환-오전> 달러-엔 상승 對 수출네고..↑1.40원 1,017.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 개장했으나 수출업체 네고에 밀려 1천20.50원선 위로 더 올라서지는 못했다. 달러-엔은 전일 116.50엔대에서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의 증가로 한때 117.10엔대까지 올라섰다가 이날 아시아장에서는 116.90엔대로 오름폭을 줄였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과 전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의 달러-원 1개월물이 1천21.50원대까지 속등한 여파로 개장초 달러-원의 매수세가 강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1천20원선 부근에서는 자동차 등의 수출업체 네고가 나왔고, 달러-엔도 오름폭을 줄였다며 이 때문에 달러-원이 개장 오름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15-1천2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시장 전체적으로 활력이 없다는 것이 시장참가자들의 중론이다. 이들은 따라서 시장에 '빅-롱'이나 '빅-숏'이 없다고 판단하고, 시장이 한쪽으로 쏠릴 여지가 작기 때문에 좁게 1천16-1천19원의 오후 달러-원 변동폭을 내다봤다. 박용일 DBS 부장은 "어제에서 오늘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역송금 수요가 있어서 이월 포지션이 '롱'이 가능했는데 내일은 그렇지 않을 것 같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장막판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인 은행들이 물량을 떨어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신범수 SC제일[047600]은행 차장은 "시장에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1천15-1천16원 정도는 바닥으로 본다"며 "반면 수출업체 네고 등으로 1천20원선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2.50원 오른 1천19원에 개장한 후 1천20.5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원은 1천17.50원으로 내려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상승한 1천17.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6.9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06원을 나타냈고, 털렛프레본이 제공한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17.10/1천18.10원에서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4%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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