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소식> 올해의 인터뱅크 외환딜러 모두 'ex-KEB'
(서울=연합인포맥스) ○..올해의 달러-원 인터뱅크 부문 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前 외환은행[004940](KEB : Korea Exchange Bank) 출신이었다.
지난 21일 국내 외환딜러들의 모임인 한국 포렉스클럽(회장 이상면 외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본부장)에서 설문조사와 추천을 통해 선정한 올해의 인터뱅크 딜러들인 이주호 HSBC 상무와 홍승모 신한[005450]은행 과장은 모두 외환은행에서 인터뱅크 딜러 생활을 시작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 외에도 제이피모건체이스나 UBS 등의 외국계는 물론 여러 금융회사에서 활동하는 딜러들 중에는 이른바 'ex-KEB'라고 부를 수 있는 외환은행 출신이 꽤 있다.
이같이 외환은행 출신들이 외환시장 곳곳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과거 외환딜러 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로 좋은 딜러들을 많이 배출한 외환은행의 전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지금도 외환은행 딜링룸에는 선배들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후배 딜러들이 금융정보 단말기 스크린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이종혁 기자)
신년 운세 보러 갔더니
○..모 선물회사의 A 본부장은 올해 시장상황이 워낙 안좋아 마음을 끌리지 않았지만 최근 몇몇 지인들과 함께 신년 운세를 보러갔다.
A 본부장은 뻔한 답변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래도 '내년은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점쟁이의 말에 위안을 삼았다.
올연말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이런 점쟁이의 말처럼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그 무엇에 의지 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들이다.
A 본부장은 "내년 금융통합법의 시행과 초장기 국채 발행, 국채10년 선물 도입 등 굵직한 제도적 변화들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점쟁이의 말처럼 올해가 워낙 안 좋으니까 내년은 이보다 나쁠 수 없다는 믿음 하나만 가지더라도 그럭저럭 살아나갈 수 있지 않느냐"면서 내년의 희망을 내비쳤다.(이현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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