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천18원선 레벨도 부담..↓0.50원 1,017.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2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에도 불구 매수심리가 실종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1천18원대에서도 대기 매물이 등장함에 따라 1천18원선 안착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따라서 개장 초 달러-엔 상승에 기댄 롱마인드도 일정 부분 후퇴 되고 있는 양상이다.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5엔 오른 117.56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은 장초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네고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상태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16-1천20원 사이 변동할 전망이다.
별다른 모멘텀이 찾을 수 없는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달러-엔이 117엔
중반 레벨을 고수한다면 1천18원선 안착은 가능해 보인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중론이다.
그러나 연말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인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달러-원 1천17-18원 사이 좁은 박스권에 갇힐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지금과 같은 시장분위기라면 결제수요 등이 몰리면 일시적으로 1천20원 레벨도 접근 가능해 보인다"며 "그러나 연말 매도 물량도 만만치 않아 달러-원의 1천20원선 상향 테스트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경헌 대구은행 딜러는 "참가자들은 전략적 대응 없이 기업들의 달러 매수 매도 주문 정도만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게다가 물량 자체도 작아 달러-원 가격 변동성은 오후 들어서도 위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1.20원 오른 1천19.50원에 개장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1천17.60원까지 내려선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0원 내린 1천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117.5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5.69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털렛프레본이 제공한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17.10/1천18.10원에서 호가가 등장하고 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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