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인플레 우려 약화 반영 달러↓국채ㆍ주가↑
  • 일시 : 2005-12-23 07:26:07
  • <22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인플레 우려 약화 반영 달러↓국채ㆍ주가↑



    (서울=연합인포맥스) 22일(미국시간) 뉴욕금융시장은 인플레 지표의 둔화를 반영하며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하고 국채시장은 상승했다. 주식시장도 이 영향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11월 개인지출이 0.3% 증가했고 개인소득 역시 0.3% 높아졌 다고 발표했다. 특히 하부 지표 가운데 핵심 인플레이션은 연간비 1.8% 높아져 작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사상 최대감소폭인 0.4% 하락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지난달 경기선행지수는 0.5% 상승하면서 두달 연속 오 름세를 나타냈으며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만3천명이 감소한 32만4천500명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AIG 등 블루칩 종목들이 리서치 업체들의 긍정적 주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띠 었고 유가도 온화한 기온 영향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1%(55.71P) 오른 10,8 8 9.44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0.42%(5.33P) 상승한 1, 268.12에 각각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66%(14.83P) 추가된 2,246.49에 장을 마쳤다. 인플레 우려를 완화시킨 각종 경제지표와 기술주 실적호조에 대한 잇따른 발표가 꺼져가던 산타랠리에 대한 투자가들의 기대심리를 되살리는 역할을 해 주가가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아직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산타랠리를 증시의 펀더멘털이 아니라 연말보너스 등으로 풍부해진 유동성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산타 랠리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CSFB가 내년 긍정적인 주가전망을 내린 캐터필러와 매릴린치가 내년 유망종목으 로 추천한 AIG가 모두 2%가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한 리서치 인 모션과 팁코 소프트웨어는 각각 10%와 8%를 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 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2포인트 오른 100 17/3 2,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7bp 낮아진 연 4.43%에 마감됐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 역시 전날보다 6bp 떨어진 연 4.39%에 끝났다. 뉴욕 채권전문가들은 인플레가 잘 통제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수익률 곡선 평탄 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FRB의 금리인상폭이 월가의 예상보다 작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물가 관련 지표들을 볼 때 인플레가 잘 통제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수익률 곡선 평탄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 세력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돼 FRB의 기준금리 인상폭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하락했다.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6.57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7.27엔보다 0.70엔 떨어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878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 1835달러보다 0.0043달러 상승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인플레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FRB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만 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인플레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달러 롱포지션을 취했던 세력들이 이익실 현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북부지역의 기온이 온화한 데다 주간 천연가스 재고가 올 평균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8센트 낮아진 58.2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7센트 하락 한 56.55달러에 끝났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4-26일의 성탄절 연휴 기간에 기온이 온화할 것으로 예보 된 데다 천연가스 재고가 지난 5년 평균치보다 2.3%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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