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연말 박스권 장세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6-30일) 美달러화는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박스권에 거래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주 美달러가 유로 및 엔에 대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직전주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시장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주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고위 당국자들의 발언도 특별히 예정된 것도 없고 유로존과 일본에서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반한 변수가 없어 시장이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피마트의 리안 쉬프 헤드는 "최근 장세는 완연한 홀리데이시즌 장세"라며 "시장은 전반적으로 박스권을 형성하는 가운데 일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은 단기적으로 115-119엔에서 거래될 것이며 유로-달러는 1.17-1.2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BNP파리바의 라파엘 마토렐 딜러는 "외환시장은 이번주 주말까지 대부분 수면상태에 다름없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며 "일부 기업 및 은행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일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마토렐 딜러는 달러-엔이 이번주에 116.50-117.50엔에 거래될 것"이라며 "유로화 역시 최근 박스권인 1.18-1.19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에는 시장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04.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11월의 98.9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이번주 엔화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7일 발표될 예정인 11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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