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개입 경계감 하방경직..↓1.10원 1,012.40원
  • 일시 : 2005-12-26 11:34:44
  • <서환-오전> 개입 경계감 하방경직..↓1.10원 1,01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개입 경계감으로 1천11원선 아래로 더 낙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이날 달러-원은 전주대비 하락한 달러-엔 여파로 약세 개장한 후 역외세력의 매도로 낙폭을 1천11원대까지 벌렸다. 달러-엔은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전주 116.60엔대에서 116.10엔대까지 빠졌다. 참가자들은 하지만 1천10원선에 형성된 개입 경계감으로 달러-원의 하방경직성이 강했다며 일부에서는 시중은행들의 해외에서 기발행한 채권에 대한 상환수요와 관련된 달러 결제수요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만 성탄절 연휴로 싱가포르, 런던, 뉴욕 금융시장이 휴장인 데다 연말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거래자들의 참여가 적었다며 시장에 유동성이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10-1천1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업체 손님도 없어서 실수급도 없다"며 "은행의 딜링 관련 '북'도 닫아서 거래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우리 은행의 경우 외채상환 수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현 레벨에서 매매하겠다는 업체들은 없다"며 "더 오르거나 더 내리면 팔거나 사겠다는 대기세력은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10원선에 개입 경계감 때문에 은행들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일 것"이라며 "이 때문에 장 마감께 달러-원이 소폭 밀릴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주대비 0.30원 내린 1천13.20원에 개장한 후 1천11.80원으로 더 내렸다. 이후 달러-원은 1천12.70원으로 낙폭을 줄였다가 오전 11시31분 현재 전주보다 1.10원 내린 1천12.4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6.19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10원을 나타냈고, 털렛 프레본이 제공한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11.60/1천12.60원에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0.55%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4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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