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상승에도 보합..↓0.10원 1,01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7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상승에도 물량부담으로 오르지 못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전일 116.47엔에서 117.07엔으로 상승했음에도 달러-원이 오르지 못한 것은 시장에 물량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천12원대 중반서 수출업체 네고와 달러-엔 상승에 베팅한 은행권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이 매물벽을 형성했다.
하지만 오전 중 국책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 등 세 곳 은행들으로 부터 당국 개입을 대행한 달러 매수세가 등장했다는 소문이 돌아 1천10원선에 대한 당국의 개입 경계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오후전망= 달러-원은 1천9-1천1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이정욱 우리은행 과장은 "수출업체 대기물량이 1천12원대 중반에 상당한 규모로 포진했다고 알고 있다"며 "이 때문에 1천10원선 하향테스트가 금일 내로 이뤄질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조휘봉 하나은행[002860] 과장은 "달러-원이 달러-엔 상승 영향으로 1천12원대 중반을 넘어설 여지가 있는데도 못 오르고 있다"며 "하지만 1천10원선에 대한 경계감으로 은행들이 연말 앞두고 과도한 달러 과매도(숏)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장중동향= 달러-원은 전일대비 1.20원 오른 1천13원에 개장한 후 1천11.50원으로 반락했다. 이후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에도 오르지 못하고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낮은 1천11.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7.1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63.67원을 나타냈고, 또 털렛 프레본이 제공한 달러-원 1개월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천10.90/1천11.90원에 호가가 등장했다.
또 코스피지수는 0.45%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9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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