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사실상 휴장속 한때 117엔 하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연말 거래량 부족속에 117엔대 초반으로 밀려났다.
30일 오후 12시4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9엔 하락한 117.30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18달러 오른 1.1866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35엔 하락한 139.22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연말을 맞아 일본 기업체들이 대부분 연휴에 들어간 가운데 거래량이 극히 드물었다"며 "거래량 부족속에 달러-엔의 변동성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이날 장초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한때 118.13엔까지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 레벨에선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
달러-엔은 하락세로 방향전환을 한 이후 한때 116.99엔까지 밀려나는 약세를 보이는 등 장중변동폭이 컸다.
아이가와 테츠 UFJ은행 딜러는 "연말을 맞아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이 휴가를 떠난 가운데 금융기관들의 포지션 정리 물량과 실수요 물량으로 시장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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