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달러, 2005년 강세로 마감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달러화는 올해 강한 상승분위기를 유지했으며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15% 가량 가치가 상승해 지난 1997년 이래 연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 달러화가 초강세를 나타낸 것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한 때문이며 금융시장은 내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가 연 4.5%로 25bp 인상돼 총 14번째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국내투자법에 따른 기업체들의 달러 매수세 역시 달러화 강세의 또다른 재료로 작용했다.
외환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750달러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내년 1.4분기까지는 FRB의 움직임이 달러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작년 6월 이래 13차례나 금리를 인상한 FRB가 최소한 한차례 정도 추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내년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2500달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08엔을 각각 나타낼 것이라고 이들은 내다봤다.
UBS는 내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4분기까지는 달러화 상승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는 달러화가 내년 후반부터 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1개월과 3개월래 유로-달러화의 목표치를 1.1800달러, 달러-엔 목표치는 122엔으로 각각 설정한다고 말했다.
2005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8.01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7.79엔보다 0.22엔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1828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848달러보다 0.0020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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