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8년만에 연중 상승폭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가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등 우호적인 재료로 8년만에 연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05년 한해 美달러가치는 약 10% 가량 상승해 지난 3년간 27% 가량 하락했던데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1.1790달러를 기록해 연간 12% 상승했으며 엔화에 대해선 15% 가량 올랐다.
신문은 지난해 6월부터 계속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이 달러가 3년간의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외환시장의 관심이 미국의 쌍둥이 적자문제에서 FRB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옮겨지면서 달러가 수혜가 받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또 본국송금법(HIA)에 따른 세제혜택을 노리고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거둔 이익금을 본사로 송금함으로써 달러 매수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과 영국의 금리격차 이슈가 부각되면서 달러는 파운드화에 대해서도 1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2년 이후 연간 상승률로는 가장 큰 것이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