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박종훈 "원화강세 지속…연말 1,025원 예상"
  • 일시 : 2014-04-15 08:44:16
  • SC 박종훈 "원화강세 지속…연말 1,025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장기적으로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박종훈 SC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15일 연합인포맥스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세계경제의 완만한 성장으로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한국 자산에 대한 해외자금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원화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실질 실효 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을 봤을 때도, 현재 원화의 가치가 지난 10년의 평균보다 높지 않다면서 원화 가치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달러-원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가의 정치경제상황 등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면서도 올해 말 기준 1,025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달러-원이 더 하락하더라도 최근 수출의 움직임을 볼 때, 원화 강세로 인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수출 가격 경쟁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수익이 악화할 수 있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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