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원高 일시적 현상…연말 1,100원 반등"
  • 일시 : 2014-04-15 10:46:11
  • ANZ "원高 일시적 현상…연말 1,100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최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것은 일시적 현상이며 환율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말 1,100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이 진단했다.

    ANZ의 래이먼드 융 이코노미스트는 1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4년 중 3년은 달러-원 환율이 연 중반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다"며 "최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것은 한국의 무역흑자가 지속되고 통화정책이 다른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매파적인 것으로 해석됨에 따라 한국으로의 자금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융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올해 종료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원화가 다시 매도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36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1.80원 상승한 1,040.70원에 거래됐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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