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배당역송금 부담 1,040원대 지지…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4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오른 1,0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에는 1,040원선에 걸친 채 지지력을 보이다 점심시간을 전후해 1,042원대까지 고점을 높인 상태다. 오는 16일 SK텔레콤 등의 외국인 배당금 지급을 앞두고 역송금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는데다 결제수요도 달러화를 떠받쳤다.
그러나 달러화 1,042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달러화는 다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A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시장 포지션이 약간 숏인데다 국내 증시도 조정을 받으면서 당분간 1,040원대 흐름이 이어질 듯하다"며 "종가도 위안화 등 아시아통화 약세가 지속되면 1,040원대 안착이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B은행의 다른 한 외환딜러는 "외은지점을 중심으로 결제수요와 함께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조금씩 유입되면서 달러화가 오른 듯하다"며 "그러나 1,040원대 초반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조금씩 나오면서 달러화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엔 오른 101.9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1.3816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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