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보유액 4조달러 '코앞'…사상최대 경신
  • 일시 : 2014-04-15 15:21:04
  • 中, 외환보유액 4조달러 '코앞'…사상최대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4조달러(약 4천168조원) 코앞까지 다가왔다.

    15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1분기(1~3월) 말 기준 3조9천500억달러로 작년 4분기의 3조8천200억달러에서 늘어나며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증가 폭은 작년 4분기 1천600억 달러에서 1천300억달러로 줄었다.

    중국 정부가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확대하는 등 위안화를 약세로 유도하면서 투기세력을 몰아내고 경기둔화를 억제하려는 와중에도 외환보유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1996년만 하더라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1천억달러에 불과했지만, 10년만인 2006년에 1조 달러로 늘어나면서 일본을 꺾고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이 됐다.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일본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3월 외환보유액은 1조2천790억달러로 전월대비 88억6천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3월 말 기준 3천543억4천만달러로 9개월째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다.

    대만의 외환보유액은 3월 말 기준 4천192억달러를 나타내 전월대비 12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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