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원 연말 전망치 1,060원 하향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ING는 달러-원 환율 연말 전망치를 종전 1,060원에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ING의 팀 콘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5일 보고서에서 "원화가 신흥시장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 덕에 혜택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콘든 이코노미스트는 지난주 달러-원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하락한 데는 중국 주도로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점이 영향을 줬다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달 들어 5.7% 상승해 아시아 증시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원화 강세가 엔화나 위안화와 관련돼 있지는 않다면서 "달러-엔은 102엔 근처에서, 인민은행의 위안화 기준환율은 6.15달러 부근에서 안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달러-원은 중국의 경착륙 여부에 대한 우려에 영향을 받아 1,050~1,100원대, 평균 1,060원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중국이 긍정적 모습을 보이게 되면 달러-원 전망의 근거도 바뀌게 된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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