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배당 역송금·中 GDP 경계…2.70원↑
  • 일시 : 2014-04-16 09:35:52
  • <서환> 배당 역송금·中 GDP 경계…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중국의 성장률 발표를 앞둔 경계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보다 2.70원 상승한 1,043.60원에 거래됐다.

    지난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자의 교전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여기에 이날 오전 11시 발표 예정인 중국의 1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국 GDP가 전분기 7.3%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도 유입되면서 달러화는 1,040원대 초중반까지 반등했다.

    A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는 가운데 중국 지표에 대한 경계심도 적지 않다"며 "중국 지표가 부진할 가능성이 큰 만큼 달러화 상승 압력이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4엔 상승한 102.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하락한 1.3809달러에 거래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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