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엔화, 中 1분기 성장률 안도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 엔화는 16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중국의 1분기 성장률에 대한 안도감에 안전선호 심리가 줄어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7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달러당 0.33엔 오른 102.25엔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65엔 상승한 141.45엔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8달러 오른 1.3832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분기 성장률(7.7%)에 비해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전문가 예상치(7.3%)보다는 0.1%포인트 웃돌면서 중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잦아든 것으로 풀이됐다.
CIBC 런던지사의 제러미 스트레치 외환전략 헤드는 "중국의 성장률이 재앙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영국의 실업률 호조에 급등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652파운드 오른 1.6794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영국 통계청(ONS)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간 실업률이 6.9%로 이전 석달(작년 11월~올해 1월)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1%를 밑돈 것으로, 2009년 2월까지의 석달간 수치(6.7%) 이래 5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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