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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4-04-18 00:00:59
"유로화 강세 우려 과장됐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유로화 강세에 대한 우려가 과장된 것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미국시간) 진단했다.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5%가량 올랐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측정하는 명목실효환율(NEER)은 3.7% 오른 것에 그쳤기 때문이다.
명목실효환율은 자국 통화와 주요 교역 상대국 통화간의 환율 변동을 교역규모로 가중평균한 것이다.
미국은 비유럽국가 가운데 유로존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그 비중은 12%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은 유럽 안팎으로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유로화는 사실상 지난 1년간 파운드화에 대해 3% 하락했다.
ING은행의 카스튼 브제스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달러 환율을 유로화 환율의 기준으로 보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달러가 가장 유명하며 가장 많이 거래되는 것이지만 유로존이 중국이나 일본에 대해 수출에 나설 때 유로화의 가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계산할 수 없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명목실효환율을 살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브제스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화의 명목실효환율이 3.7% 오른 것에 대해 "아직 놀랄만한 수준은 아니다. 우려할만한 상당한 이유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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