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韓 외환보유액 충분…통화완화 적절"(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만큼 추가로 확충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IMF는 또 현재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적절하며, 아웃풋 갭이 줄어든다는 확신이 있기 이전까지 통화정책을 정상화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IMF는 18일 공개한 '2103년 연례협의 보고서(ARTICLE IV STAFF REPORT)'에서 이같이 밝혔다.
IMF는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충분하며 추가로 확충할 필요가 없다"며 "환율은 시장에서 결정되어야 하며 시장 개입은 시장 혼란을 스무딩하는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IMF는 이어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융시장의 안정 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적절하다"며 "통화정책의 정상화는 아웃풋 갭이 조만간 줄어들 것이란 확신이 있기 전에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IMF는 이어 "올해도 내수 부양책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할 수 있다"며 "통화와 재정 등 정부 정책은 내수 부진과 잠재성장률 하락을 방어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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