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연휴 앞두고 보합권
  • 일시 : 2014-04-18 15:39:29
  • <도쿄환시> 달러-엔, 연휴 앞두고 보합권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8일 '성 금요일' 휴일을 앞두고 외환시장 거래량이 적어 보합권에 거래됐다.

    오후 3시3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 상승한 102.39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4달러 오른 1.3817달러를, 유로-엔은 0.04엔 상승한 141.48엔을 나타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긴장상태가 완화되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상승했다.

    이를 이어받아 달러-엔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102.56엔까지 상승했지만, 오름폭을 축소하고 보합권으로 내려앉았다.

    트레이더들은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휴일을 맞아 시장을 떠나면서 시장 거래량이 매우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과 유럽 금융시장은 부활절 전 금요일인 '성 금요일'을 맞아 휴장한다.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68% 상승 마감했지만,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밖에 시장을 움직일만한 특별한 재료도 없었다.

    씨티뱅크의 다카시마 오사무 수석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공격적인 엔화 매도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앞으로 새로운 거래 재료를 찾으려고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는 25일 발표되는 일본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비덴시아 스트래티지의 야마모토 마사후미 수석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일본은행(BOJ)이 추가로 통화완화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힘을 잃으면서 엔화가 달러화에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대로 CPI가 예상치를 밑돈다면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가 일 것으로 예상됐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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