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거래 부진 속 보합권…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거래 부진이 지속되며 전 거래일 종가 주변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1,037.30원에 거래됐다.
성금요일(Good Friday)로 주요국 금융시장이 지난 18일 휴장한 가운데 영국과 홍콩 등 일부 금융시장은 부활절 연휴로 금일까지 열리지 않는다.
해외 금융시장의 휴장 여파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거래가 뜸해지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전 거래일 종가 주변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해외 금융시장 휴장 여파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거래도 뜸한 상태"라며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역내 거래도 둔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현재 가격대에서 수급 상황에 따른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02.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3812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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