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업체 네고물량에도 약보합권…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낙폭을 소폭 확대했지만, 전일 종가 대비 약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하락한 1,038.40원에 거래됐다.
부활절 휴일로 유럽 주요국의 금융시장이 휴장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전일 종가 대비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낙폭을 확대했지만, 수입업체의 저점 결제수요 등으로 하락폭을 다시 줄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유로존 금융시장이 여전히 휴장인 만큼 달러화의 수급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달러화가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달러화 1,040원 선 주변에서의 네고물량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달러화의 레인지 장세 자체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상승한 102.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3792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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