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럽증시 상승에 강세
  • 일시 : 2014-04-22 21:26:51
  • <유럽환시> 유로화, 유럽증시 상승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 유로화는 2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여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23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027달러 오른 1.3820달러에, 엔화에는 유로당 0.16엔 상승한 141.70엔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09엔 밀린 102.53엔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등이 이날 장 초반 1%가 넘는 강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햇다.

    전날 미국 증시의 강세가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이번 주 처음 개장한 유럽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이 유로화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느와 꾀레 ECB 집행이사는 이날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와의 인터뷰에서 ECB가 현행 0.25%인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릴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ECB는 통화정책 완화가 필요하면 쓸 수단이 여러 개 있다"면서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리거나 양적완화 같은 비전통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ECB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노무라의 고토 유지로 애널리스트는 "(24일)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이 예정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유로화는 아래쪽 방향이 열릴 것 같다"면서도 "투자자들이 다음 주 나오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목하고 있어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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