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높은 CPI 예상에 상승 전망
  • 일시 : 2014-04-23 08:35:16
  • 호주달러, 높은 CPI 예상에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호주달러화의 가치는 23일 호주의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에 미국 달러화에 대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질랜드은행(BNZ)의 라이코 샤리프 외환 스트래티지스트는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높게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 CPI가 또 높게 나타나면 중립적인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조가 금리 인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CPI는 전분기대비 0.8% 올라 0.5% 상승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됐다.

    이날 1분기 호주 CPI가 또 높게 발표되면 RBA가 물가상승에 대응하고자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호주달러화가 오를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그러면서도 호주 경제가 아직 성장세를 완전히 회복하지는 않은 상태임을 상기시켰다.

    오전 8시21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5달러(0.05%) 하락한 0.9364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호주의 1분기 CPI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1분기 CPI가 전분기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hwr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