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오바마 순방 주목…102.30~102.90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중국의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오조라 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 상품 그룹 매니저는 오바마 대통령의 순방 중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협상에 진전이 있다면 주가는 오르고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매도 압력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부터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로가 매니저는 시장 참가자들이 이날 오전에 발표되는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위험선호심리가 강화되고 투자자들은 고금리통화인 호주달러나 뉴질랜드달러를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45분에 발표된다.
모로가 매니저는 이날 달러-엔이 102.30~102.9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전 9시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오른 102.66엔을 기록했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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