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호주 달러 약세에 역외 매수…2.00원↑
  • 일시 : 2014-04-23 13:31:09
  • <서환> 호주 달러 약세에 역외 매수…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호주 달러의 약세 영향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 상승한 1,039.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일부 은행권의 숏커버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면서 오전 장중 1,039원 선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 발표 이후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와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화는 장중 레벨을 소폭 낮췄다.

    그러나 오후 호주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등이 약세를 나타내자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로 돌아서면서 달러화도 상승폭을 소폭 확대한 상태다.

    은행 외환딜러는 "호주 달러 약세 영향으로 역외가 달러 매수에 나섰고, 일부 은행권의 롱플레이도 관측되며 달러화가 1,041원 선까지 도달했다"며 "하지만, 네고 등으로 다시 레벨을 낮춘 만큼 달러화가 장 마감까지 현 수준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하락한 102.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상승한 1.3818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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