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에도 역외 매수에 낙폭 축소…1.40원↓
  • 일시 : 2014-04-24 13:31:00
  • <서환> 네고에도 역외 매수에 낙폭 축소…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에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1.40원 하락한 1,038.40원에 거래됐다.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1,038원 선까지 내려왔다.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1,036원 선까지 레벨을 낮췄지만, 역외 NDF 시장 참가자의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반등한 상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물량에 밀려 1,036원 선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역외 NDF 시장 참가자의 비드 강도가 강화되며 다시 레벨을 높였다"며 "하단이 재차 확인되고 있어 달러화가 1,030원대 중후반의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5엔 하락한 10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상승한 1.3822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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