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호주달러, 몇주내 0.9530달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크레디아그리꼴(CA)은 호주달러화가 앞으로 몇 주 내 0.953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A는 "호주 고용시장의 안정으로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이 더 비둘기파적인 기조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CA는 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지만, 세계 경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몇 주 내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호주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후 2시23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5달러(0.05%) 상승한 0.9283달러를 기록 중이다.

hwr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