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유로-달러 폴> 5월 및 중장기 환율전망표
  • 일시 : 2014-04-30 09:49:25
  • <외환딜러 유로-달러 폴> 5월 및 중장기 환율전망표



    ※다음은 30일 국내 이종통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로-달러 5월 및 중장기 환율 전망입니다.

    -5월 레인지 하단 평균: 1.3580달러

    -5월 레인지 상단 평균: 1.4020달러

    -5월 저점: 1.3500달러, 고점: 1.4100달러

    (단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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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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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선물 │ 1.36~1.395 │ 1.36 │ 1.34 │ 1.32 │

    │손은정 연구원 ├───────┴───────┴──────┴──────┤

    │ │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유럽중앙│

    │ │은행(ECB)의 부양 현실화 가능성이 약화되며 유로-달러는 지지│

    │ │력을 보이고 있다. │

    │ │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의 외환보유액 다각화 추진으로 유로화 │

    │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

    │ │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 │

    │ │소)에도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와 기준금리 인상은 요원하다는 │

    │ │인식에 미 달러화는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

    │ │ 꾸준하지만 일관되지 않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코멘트 │

    │ │와 유로화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나올 때마다 ECB의 부양 가능 │

    │ │성과 물가 우려가 재점화되며 상단을 제한해 이전과 같은 유로│

    │ │화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

    │ │ 방향성 부재 속에 제한적인 등락이 예상된다. 내달 ECB 회의 │

    │ │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경우 1.37달러에서 지지력을 받을 것으로│

    │ │예상되나, ECB 회의에서 추가 부양이 없을 경우의 상승 여력보│

    │ │다 추가 완화를 단행할 경우 하단을 좀 더 열어둘 필요가 있 │

    │ │다. │

    │ │ 다만 물가 지표가 부진할 시 선반영 인식과 ECB의 경기부양 │

    │ │의지가 유로존 증시 및 국채 자산 수요를 견인해 자금 유입이 │

    │ │지속될 수 있는 점은 유로화 하락세를 제한한 것으로 예상된 │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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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선물 │ 1.35~1.40 │ 1.35 │ 1.33 │ 1.38 │

    │이대호 연구원 ├───────┴───────┴──────┴──────┤

    │ │ 5월 유로-달러 환율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시도가 이어질│

    │ │것으로 예상된다. │

    │ │ 최근 독일의 경제지표가 연일 개선된 것으로 나오면서 ECB의 │

    │ │추가 양적완화 기대가 다소 약해지고 있다. │

    │ │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등이 양적완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

    │ │고 있지만 그동안의 정책 실행 부재로 시장의 반응도는 크게 │

    │ │떨어져있는 상태다. │

    │ │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고 다소 정체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

    │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띠는 점도 유로화 매수를 부추기고 있│

    │ │다. │

    │ │ 전격적인 ECB의 정책 대응 전까지 유로-달러는 강도는 약하지│

    │ │만 지속적인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 │ 다만 1.39~1.40달러에 들어설 경우 유로존 모든 국가에 부담 │

    │ │이 되기 때문에 강한 저항이 기대된다. │

    │ │ ECB의 정책이 실행될 경우 그동안 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 급│

    │ │락 가능성 또한 열어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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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투자증권│ 1.36~1.405 │ 1.37 │ 1.35 │ 1.42 │

    │노병준 차장 ├───────┴───────┴──────┴──────┤

    │ │ 4월 초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과 재닛 옐런 연장 의│

    │ │장의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 시사 발언에 따른 조기 금리 인 │

    │ │상 우려 완화, 그리스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5년 만기 국채 │

    │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 │회복된 점,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의 경제회복을 반영해 유로화│

    │ │가 강세를 나타냈다. │

    │ │ 그러나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가 0.25%로 동결되고, │

    │ │드라기 총재가 디플레이션에 대비해 양적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 │고 발언하며 추가 완화정책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

    │ │ECB 관계자들의 추가 완화 가능성 발언이 이어지면서 유로화의│

    │ │상승세가 억제됐다. │

    │ │ 또 제네바 합의 후 다소 완화되었던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긴 │

    │ │장감이 중앙정부와 친러시아 세력간의 교전 격화, 러시아의 대│

    │ │규모 군사훈련 계획등으로 재고조된 점도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 │억제하고 있다. │

    │ │ 월말로 다가오면서 실제 행동이 뒷받침 되지 않는 한 ECB 관 │

    │ │계자들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발언은 유로화 강세를 억제하 │

    │ │지 못한다는 인식과 세계적인 기업들의 인수합병(M&A)설, 유럽│

    │ │및 미 증시 상승 영향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로 유로화가 소폭 │

    │ │강세 기조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날 발표되는 유로존의 4월 소│

    │ │비자물가 잠정치 발표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

    │ │결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다음달 2일 발표│

    │ │되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5월 초 유로화 │

    │ │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 │ 유로존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0.5%에서 0.8%로│

    │ │반등이 예상되나 물가압력 요인인 부활절이 4월에 포함되어 있│

    │ │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 │ 발표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경우에는 유로화는 미 달러│

    │ │화 대비 1.40까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 │ 그리고 FOMC에서는 최근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월 양적완│

    │ │화 규모가 추가로 100억달러 축소되고 기준금리는 동결될 전망│

    │ │이다. │

    │ │ 5월 둘째 주에 예정된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

    │ │결을 전망되고 있으며,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나올 전망은 약 │

    │ │화된 상황이므로 예상 밖의 추가 발언이 나오지 않는 한 유로 │

    │ │화는 강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

    │ │ 다만, 중국과 미국, 유로존의 경제지표 결과와 우크라이나발 │

    │ │지정학적 불안정이 유로화 상승에 얼마나 제약을 줄 지 유의해│

    │ │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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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 1.36~1.40 │ 1.36 │ 1.34 │ 1.31 │

    │박준우 과장 ├───────┴───────┴──────┴──────┤

    │ │ 4월 유로-달러는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 완화 가능성 언급과│

    │ │ECB 인사들의 발언으로 1.37달러선까지 하락하였으나, 연방공 │

    │ │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며 1.39달러선 │

    │ │에 근접하는 등 레인지 장세를 유지하며 유로-달러 변동성은 │

    │ │근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

    │ │ 드라기 총재는 유로화가 '높은 수준'일 경우 완화 정책 가능 │

    │ │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회복세를 보이는 유럽 경기지표와 유로│

    │ │존 자금 유입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는 그 '높은 수준'이 어느 │

    │ │정도인지 테스트하고 있는 듯하다. │

    │ │ 그동안은 ECB 인사들의 언급으로 추가 완화 가능성이 커지며 │

    │ │유로화 강세가 저지되어 왔으나,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는 이러│

    │ │한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

    │ │ 다음 달 2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와 8일 열리는 │

    │ │ECB 회의 결과가 5월 유로-달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

    │ │목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난달과 같 │

    │ │은 박스권 탈출은 또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4월 유로/달러는│

    │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 완화 가능성 언급과 ECB 인사들의 발 │

    │ │언으로 1.37선까지 하락하였으나, FOMC 이후 달러 약세가 지속│

    │ │되며 1.39선에 근접하는 등 레인지 장세를 유지하며 유로/달러│

    │ │변동성은 근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 드라기 총재는 유로가│

    │ │‘높은 수준’일 경우 완화정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회│

    │ │복세를 보이는 유럽 경기지표와 유로존 자금 유입으로 인한 유│

    │ │로 강세는 그 ‘높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하고 있는│

    │ │듯함. 그동안은 ECB 인사들의 언급으로 추가 완화 가능성이 커│

    │ │지며 유로화 강세가 저지되어 왔으나,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는│

    │ │이러한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됨. 5월 2일 미국 비농 │

    │ │업고용지표와 5월 8일 ECB 회의 결과가 5월 유로/달러의 방향 │

    │ │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

    │ │못할 경우 지난달과 같은 박스권 탈출은 또 미뤄질 것으로 예 │

    │ │상된다.       │

    ├───────┼───────┬───────┬──────┬──────┤

    │삼성선물 │ 1.36~1.41 │ 1.37 │ 1.35 │ 1.34 │

    │전승지 연구원 ├───────┴───────┴──────┴──────┤

    │ │ 5월 유로화는 ECB를 테스트하기 위한 시장 참가자들의 유로화│

    │ │강세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ECB의 추가 완화 가능성이 │

    │ │상승을 억제할 것이다. │

    │ │ 그간 ECB는 구두 개입만으로 시장 안정과 유로화 강세 억제를│

    │ │도모해 왔으나, 최근 시장 흐름으로 가늠해 보건데 더 이상 말│

    │ │로만으로는 시장 안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은 유로│

    │ │화 상승 시도로 ECB를 테스트 할 것으로 보인다. │

    │ │ 다만 미국의 한파 영향이 희석되며 경기 개선이 확인되고, │

    │ │ECB의 추가 완화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져 유로화의 상승 │

    │ │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ECB 회의는 8일에 예정돼 있다.│

    │ │ 한편 유로-달러 변동성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하 │

    │ │고 있는데 향후 유로-달러 방향성 설정의 전조가 될지 주목된 │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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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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