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한은,환율 방어 소극적…외인 국채선물 매수"
  • 일시 : 2014-05-09 14:48:59
  • 한화證 "한은,환율 방어 소극적…외인 국채선물 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한화증권은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통화 당국의 환율 방어 의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최근 가파른 환율 하락에 대한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에 상응하는 환율 하락이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등을 언급하며 내용 자체가 상쇄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경로로 시중금리는 점진적으로 상승하겠지만, 단기적(1~2주일 전후)으로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핵심 체크 포인트인 1,050원과 1,030원선 등 주요 지지선을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국의 적극적인 환율 방어 의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의 추가 하락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금통위 이날 오후 들어 외환시장의 쏠림을 유발하는 투기적 움직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구두개입을 단행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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