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에 상승폭 반납…0.10원↑
  • 일시 : 2014-05-12 13:31:57
  • <서환> 롱스탑에 상승폭 반납…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1,024.5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장 초반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소폭 축소했다.

    외환 당국 개입 경계와 레벨 부담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했지만, 오후 들어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으로 달러화가 레벨을 낮추며 추가 달러 매수세가 제한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당국 경계가 여전해 하단이 지지될 가능성이 큰 만큼 달러화가 현재 수준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달러화가 오전 장중 상승폭 확대에 실패하며 일부 은행권이 롱스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달러화가 다시 1,020원대 초반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상승한 101.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하락한 1.3757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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