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위원 발언 주목 속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유로화는 12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주요 통화에 강보합을 기록했다.
오후 12시40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과 같은 유로당 1.3757달러를, 엔화에는 유로당 0.08엔 상승한 140.22엔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06엔 오른 101.92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6월 ECB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시사한 데 이어 이번 주로 예정된 ECB 정책위원들의 발언이 유로화 방향에 대한 힌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오는 14일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이사인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바이트만 총재는 급격한 통화정책 완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소재 RBC 캐피털 마켓의 아담 콜 글로벌 외환전략 헤드는 "지난주 유로화가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하락압력을 받았다"면서도 "이번 주 ECB 정책위원들의 발언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제지표들은 좀 더 매파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비토르 콘스탄치오 ECB 부총재는 오스트리아 중앙은행이 주최한 유럽은행연합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해 "ECB가 6월 회의에서 결정하는 내용은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근거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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