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리스크 온에도 당국 경계 여전…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위험 자산 선호 강화에도 외환 당국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며 하방경직성을 나타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10원 하락한 1,023.30원에 거래됐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당국 개입 경계가 지속되며 낙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고 하방경직성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반적인 리스크 온(Risk on) 심리 확산에도 당국 경계가 여전해 달러화가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상승한 102.2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3754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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