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직접투자 70억弗…전년비 0.2%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우리나라의 1.4분기 해외직접투자(FDI)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FDI는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1분기 FDI(신고기준)가 전년 70억4천만달러에 비해 0.2% 줄어든 70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금 기준으로는 지난해 1분기 59억2천만달러 대비 23.2% 감소한 45억5천만달러에 그쳤다.
신고기준 FDI 규모는 지난해 3분기 95억6천만달러에서 4분기 94억6천만달러로 줄어든 이후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22억3천만달러에서 19억8천만달러로 줄었고, 금융보험업은 20억1천만달러에서 13억5천만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광업은 3억6천만달러에서 13억2천만달러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멕시코, 베트남 등에 대한 투자는 증가한 반면 중국과 캐나다 등에 대한 투자는 감소했다.
기재부는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일부 신흥국의 성장 둔화 가능성 등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다"면서도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연간 FDI는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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