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엔저보다 원화 강세가 더 문제"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반적인 글로벌 엔저 현상도 문제지만, 최근 가팔라진 원화 강세가 우리나라의 수출입에 더욱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13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물론 엔저가 가속화되며 이에 따라 산업·무역 측면에서의 대응이 시급한 것은 맞다"며 "그러나 전반적인 원화 강세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엔저에 따른 산업이나 무역 부문의 여파는 심각하지 않다"며 "산업 전반적으로도 환율에 내성이 생겼고, 수출입의 경우 환율보다 세계 경기 흐름에 더욱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반적인 추세를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는 만큼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세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엔저 현상과 원화 강세에 따른 산업이나 무역부문 여파 등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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