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매수+네고'에 상승폭 축소…0.20원↑
  • 일시 : 2014-05-16 13:26:14
  • <서환> '외인 주식매수+네고'에 상승폭 축소…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1,025.50원에 거래됐다.

    미국 증시부진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장초반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외환 당국 경계와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그러나 달러화는 오후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규모 확대와 업체 네고물량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시 줄여 전일 종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업체 네고에 달러화가 하락했지만, 전일 종가 수준에 도달한 만큼 달러화가 더 레벨을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정유사로 추정되는 결제수요도 관측되고 있어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025원 선 초반에서 결제수요 등으로 꾸준히 지지되는 중"이라며 "다만, 상단에서의 네고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오후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01.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상승한 1.3716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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