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에 하방경직성 지속…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며 하방경직성을 나타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하락한 1,022.2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레벨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 등으로 달러화는 낙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고 1,022원 선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실물량 거래와 포지션 플레이가 모두 둔화되며 서울환시에서 거래는 다소 뜸한 편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당국 경계가 상당히 강하고, 레벨 부담도 크다"며 "저점 매수세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달러화 레벨이 달라지겠지만, 현 수준에서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하락한 101.4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상승한 1.3703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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