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레벨 부담에 관망세 지속…0.50원↑
  • 일시 : 2014-05-20 09:21:00
  • <서환> 레벨 부담에 관망세 지속…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 개입 경계와 레벨 부담 등에 따른 수급주체의 관망세로 전일 종가 대비 강보합권에서의 흐름을 지속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상승한 1,022.50원에 거래됐다.

    전반적인 대내외 모멘텀 부재가 이어지며 달러화는 전일 종가 주변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으로 달러화는 레벨을 소폭 높였지만,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며 강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했다.

    포지션 플레이와 실물량 거래 둔화가 지속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롱·숏플레이 모두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포지션 플레이는 사실상 멈춘 상태"라며 "실물량 거래도 관망세가 지속되며 그다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현재 수준에서 무거운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며 "상·하단의 여유 공간이 크지 않아 달러화가 어느 한 쪽으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01.4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3711달러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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