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이머징마켓 외환 투자 위험성 경고
  • 일시 : 2014-05-21 00:57:34
  • 씨티, 이머징마켓 외환 투자 위험성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이머징마켓 외환에 대한 투자가 활기를 띰에 따라 씨티그룹이 개별 국가마다 그 위험성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씨티그룹의 이머징마켓팀은 최근 런던에서 25명 이상의 투자자들과 회동해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고 매체는 말했다.

    씨티그룹은 그러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국가에 대해 일부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러시아에 대해 씨티그룹은 투자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역의 정치적 불안은 글로벌 사태로 비화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씨티그룹은 "러시아에 대한 비중축소와 환율과 금리 모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포지션은 그러나 상황이 다시 악화하지 않으면 분명히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 또 멕시코 페소에 대해 조심스럽게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률 덕분이다.

    씨티그룹은 그러나 멕시코의 국제수지에서 얼마나 많은 오류와 누락이 있었는지 이것이 멕시코의 예상보다 큰 대규모 경상적자를 감추고 있는지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씨티그룹의 고객들은 대부분 브라질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 단기물 국채를 선호했다.

    씨티그룹은 "대부분 선거를 '윈-윈'으로 보고 있다. 지우마 호세프가 승리한다면 알렉산더 톰비니가 재무장관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문에 긴축 재정정책이 나타날 것이다. 지우마가 패배한다면 브라질의 모든 자산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활발한 투자는 터키 리라화에 대한 롱포지션으로 란드화에 대해 리라화를 매입하는 전략이었다고 씨티그룹은 말했다. 란드화에 대한 인도 루피화 롱포지션은 두 번째로 인기있는 투자방법으로 꼽혔다.

    씨티그룹은 "투자자들이 선거를 앞두고 인도루피에 대한 롱포지션을 줄였으나 투자자들이 다시 롱포지션에 뛰어들 여지는 다분하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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